The Space

Installation project

2020 The Space84 _ Sea-scape _ Dadaepo2020, Hongti Art Center, Busa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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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cape _ Dadepo2020

2020. 6.25-7.7

홍티아트센터 1층 (전시실), 

작품 1 :  Sea-scape_ Dadaepo2020,  가변설치,  다대포 인근 해변의 플라스틱, 2020

작품2 : Sea-scape_Dadaepo2020, 싱글채널영상설치,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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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 

Sea Plastic _ Plastic-scape 

사람으로부터 나서 버려지고, 바다가 품었다, 긴고 먼, 여행 후 돌아온 이들은 무엇이 되었는가.

긁히고, 부서지고, 마모되고, 바랜, 이전과 닮았으면서도 다른, 

그들이 있던 장소와 닮아가는... 

작가는 이 봄, 다대포와 몰운대에서 해양플라스틱을 만났고, 이들은 홍티 아트센터로 옮겨져,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있는 그대로의 색과 모습으로 전시장의 풍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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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내용 : 김순임은 지역과 자연, 그로인한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고, 그 사이에 깊이 쌓인 결들, 시간에 의해 서로 한 몸처럼 된 사람과 자연을 찾아 발견하고, 이를 그대로의 모습으로 드러내는 표현방식으로 설치, 조각, 영상, 사진, 퍼포먼스, 평면, 장소 특정적 자연현장작업 등을 실험하고 있다. 작업의 특성상 다양한 지역을 다니며 자연현장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난 십여 년 여러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며, 언제나 그곳에서 플라스틱을 마주했다. 처음엔 불편하고 언잖은 마음이었는데, 이제는 이들이  자연을 흉내 내며, 자연 곁에서 자연처럼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삶의 매 순간 플라스틱에 의존하였다. 그 고마움을 망각하고, 편의에 따라 너무 많이 만들고 버렸기에, 이제 그들은 우리가 있는, 또는 우리가 없는 곳까지도, 어디에나 있다. 물, 공기, 우리가 먹는 것들, 우리 혈관과 세포 속에도... 

 

2019년 2월 서상호감독님의 제안으로 다대포에서 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부산 해양환경청과 해양환경모니터링단체 드림오션네트워크, 가치협동조합, 부산의 작가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프로젝트가 성장하였고 이들의 도움으로 작가도 성장하였다.  2020년 다대포 인근의 홍티아트센터에 입주하게 되어, 실현시킬 수 있었다. 2020년 2-3월 홍티아트센터와 규슈예문관의 국제교류프로그램으로 규슈에서 작업할 기회가 있어, 이 프로젝트의 첫 설치작업 <Sea Rainbow /바다무지개>를, 동아시아의 바다를 떠돌다 규슈의 해변에 닿은 플라스틱과 함께, 개인전으로 발표하였다. 그리고, 이제 낙동강 하구에서 바다를 만나는 다대포와 몰운대에서 만난 플라스틱과 함께 <Sea-Scape / 바다-풍경>전을 준비하고 있다. 

작가는 홍티(무지개언덕)에 살며 다대포를 오가며, 플라틱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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