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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나무 아래 노랑 / Yellow under the tree and play under the tree  

나무 아래 노랑 / Yellow under the tree and play under the tree  

105.7x73cm , pigment print on pap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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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무아래 노랑>은 나무 아래 떨어진 노랑색과, 나무아래에서 논다는 두가지 의미를 모두 포함한다.  도심 안의 자연에 ‘버려졌다’, ‘떨어져 나갔다’, 또는 ‘죽었다’하는 것에도  색이 있고, 이를 발견한 사람의 머문 시간과 흔적에 의해 그 색을 드러낸다. 간단한 자리이동과 재배치, 작가의 마음과 정성을 담은 만지기, 작가가 샛강 생태공원 나무아래에서 보낸 시간을 통해 그 공간이 새로운 풍경이 된다.

_ 2023 사공토크 샛강워크숍에서 작업, 2024 사공토크기획 구르놀다 2nd Exhibition _ 비스듬히 에  발표